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 글 by. hispring ]
오늘 택배를 보내야 할 일이 생겨서 물건을 챙겨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택배 보낼만한 상자나 박스테이프 같은 게 집에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택배 보낼 일이 있으면 무조건 우체국으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우체국 택배는 본인이 직접 우체국으로 창구 접수하는 방법과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우체국 택배원이 방문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2가지 방식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직접 방문하여 보내는 방법 :
일반적으로 택배회사에 직접 접수하거나 편의점 택배로 보내려면 상자나 박스테이프를
다 직접 준비해서 제대로 포장을 해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체국 가면 택배 박스와 우편 봉투, 서류봉투, 박스 테이프, 가위, 풀 등
많은 게 준비되어 있으니 보내실 물건만 있으시면 됩니다.
우체국 택배는 운영시간은 평일 AM 09:00 - PM 06:00까지 운영하니
그 시간 안에만 방문하셔서 택배 접수하시면 됩니다.
물건만 가져갔으니 박스를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박스 가격은 크기별로 가격이 측정됩니다.
- 1호 (22x19x9) 400원 / 2호 (27*18*15) 500원 / 2-1 (35*25*10) 600원
- 3호 (34*25*21) 800원 / 4호 (41*31*28) 1,100원 / 5호 (48*38*34) 1,700원 / 5-1 (48*38*21) 1600
박스 가격은 나중에 한꺼번에 지불하면 됩니다.
박스를 먼저 고르고 박스에 물건을 넣고 박스 테이프로 동봉 후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택배 용지에 정보를 적어 준 뒤 데스크에 접수하면 됩니다.
택배 요금 정보
창구 접수는 기본 4,000원부터 시작하고 중량에 따라 가격이 올라갑니다.
표에 있는 80cm 상자의 가로 + 세로 + 높이를 더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3호라면 34x25x21입니다.
모두 더한다면 (34+25+21=100) 100이 나옵니다.
100cm에 해당 하하는 범위의 가격에서부터 시작하여 중량에 따라 측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기는 최대 160cm, 무게 sms 최대 30kg밖에 안되니 미리 확인하고 가셔야겠습니다.
익일 배송 관련 사항
데스크에 접수하면 보통 익일 배송의 마감시간은 PM 03:30까지이며
그 이후에 접수되는 택배 건은 다음 달 발송이 되는데,
혹시 금요일 익일 배송 마감시간 이후에 접수하신다면 다음 주 월요일에
우체국에서 발송이 된다고 하니 이점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방문 택배 보내는 방법 :
우체국 어플을 깔거나 웹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보내는 주소와 받는 주소와 택배 종류, 희망 방문일 등을 기재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방문 택배는 당일 방문은 어려우며 다음날부터 방문이 가능합니다.
지정한 날에 맞추어 현관 앞에 두면 수거해가면서 문자가 발송되고 접수 완료가 됩니다.
택배 요금 정보
창구 접수 택배와 방문 접수 택배는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일반 택배도 잘되어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편이나 택배 같은 경우 우체국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택배 보낼 일이 생기시면 어렵게 하지 마시고 꼭 미리 알아보시고 편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