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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기록

요시고 사진전 할인 정보 및 후기 (feat.따듯한 휴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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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50% 할인받아서 다녀온 후기

[ 글_사진 by. hispring ]

 

 

 

시원한 느낌의 사진 한장으로 이끌렸던 요시고 사진전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요시고 사진전 할인을 받아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너무너무 즐겁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와서 여러분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진전의 분위기와 할인 꿀 TIP 정보까지 모두 공유를 해보려고 하니 끝까지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요시고 사진전 정보

 

위치 및 주차 정보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사진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커피 한잔 마시면 3시간을 무료주차할 수 있는 스타벅스 스페이스 본점 건물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3시간 이후에는 10분당 1,000원이 추가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기간 및 시간 정보

21년 06월 23일 - 21년 12월 05일 운영을 하고있으며 관람시간은 AM 10:00 - PM 19:00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장 마감시간은 PM 18:00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대기가 많기 때문에 18:00까지 도착하시더라도 보실 수 없을 수도 있다 하니 꼭 참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휴일과 매월 첫째 쭈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니 이것도 챙겨서 참고하세요 :) 

 

 

 

 

 

 

 

 

대기 정보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오후는 관람객이 많아서 보기 어려울 수 있기때문에 일찍 가는 게 좋으며, 저는 오전 11시 30분쯤에 도착하여 45분 정도 근처 카페에서 대기를 한 후에 그라운드 시소에서 운영하는 알림을 받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굳이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핸드폰 알림을 보내주어 10분 - 15분 이내에만 도착하면 되어서 좋았습니다. 

 

 

 

 

 

 

YOSIGO : 따듯한 휴일의 기록

 

요시고는 어떤 작가?

이미 SNS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티스트이며 일상적인 풍경과 익숙한 장소를 색감과 그림자의 느낌을 프레임에 녹여내는 스페인 국적의 포토그래퍼 요시고 입니다. 그런 그가 한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개인전이며 건축 / 다큐멘터리 / 풍경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각 층마다 분위기와 보는 재미를 더하는 사진 전입니다. 

 

 

 

 

 

PART 01. 건축

빛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는 요시고는 자연의 빛과 사람이 만들어낸 건축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연스럽고 신기하고 신비로운 현상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어 빛과 발견이라는 주제를 만들어 냈으며 처음 발견해서 찍은 사진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려고 그곳에 가더라도 똑같은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사진을 찍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PART 02. 다큐멘터리

도시별로 포인트를 만들어 바로셀로나 / 마이애미 / 두바이 / 일본 등의 도시들을 다큐멘터리 느낌의 요소로 만들어 도시 별 공간의 정취와 시간의 느낌을 잘 담아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대리 만족하며 감상하는 내내 여행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도시는 ?

전시를 관람하던 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여행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작은 테스트 같은 것이 있어서 해보았는데요, 저의 결과는 부다페스트 도시가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도시가 나오게 될까요? :)

 

 

 

 

일본 특유의 감성을 창문에서 스며 나오는 블러의 느낌과 빛으로 잘 나타내어서 다른 도시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어 새롭고 특색 있는 느낌을 잘 살려내었습니다. 

 

 

 

 

가우디는 바닥에 모래를 깔아 두어 도시 가우디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진뿐만 아니라 경험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사진전이었습니다. 

 

 

 

 

PART 03. 풍경

 

프레임 안에서의 사람 비율과 파도의 균형이 맞추어 구도를 잡아내고 관광지의 풍경과 관광객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사진을 감상하면서 정서적으로 편안한 마음과 눈이 정화될 정도로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었습니다. 

 

 

 

 

 

개방감 있는 천정에 요시고 작가의 시그니처 사진들이 걸려 더욱더 시원하고 여행 콘셉트에 맞는 설레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관광객이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 파라솔이나 그림자, 행동들이 사진을 더욱더 생동감 있게 나타났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요시고의 사진. 하나 구입하고 싶었지만 이미 솔드아웃이라 살 수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진전 중에 파도에 대한 파트가 있었는데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과 사운드를 함께 전시하여 더 생동감 있고 흥미를 자아내는 특별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HISPRING REVIEW :)

 

위 사진은 전시작품이 아니라 제가 마지막에 그라운드 시소의 한 공간을 지나다가 이번 사진전과 느낌이 맞는 것 같아 사진을 한번 찍어본 것인데요, 요시고 작가님의 작품들을 보며 느낀 작가님이 말하고 싶은 것이 이런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생겨 즉흥적으로 찍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빛이 만들어내는 재미가 이런게 아닐까요?

 

 

 

 

 

요시고 사진전 할인 TIP

 

어디서?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면 성인 15,000원을 내고 구입을 해야 하는데, KT 멤버십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연 예매에 들어가시면 전시/클래식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요시고 사진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할인이라 조기 종료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얼른 서둘러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언제까지?

이번에 더블할인 멤버십 선정 8월 문화혜택이라고 하여 단독으로 50% 할인을 해주어 성인은 15,000원 → 7,500원 / 아동 및 청소년은 12,000원 → 6,000원으로 예매를 할 수 있으며, 할인 예매기간은 21.07.30 - 21.08.31까지이고관람이 가능한 기간은 21.07.31 - 21.12.05 전시 종료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8월에 방문을 못하더라도 미리 예매를 해놓으면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니까 미리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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