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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기록

식목일 공휴일 일까? 궁금 타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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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날 식목일 공휴일 일까?

 

 

 

매년 4월 5일 국민 모두가 나무를 사랑하고 산을 자원화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

 

공휴일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 날이었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식목일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러 가기도 하고 

 

집에 식물을 들여놓기위해 사러 가기도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2006년도에 공휴일에서 빠지게 되며 폐지 되었습니다.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신라시대 때 당나라를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이루고 왕이 성전을 거행하는 민족사와 농림 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을 기리고 1910년 4월 5일 순종인 친경제를 거행하며 직접 밭을 갈고 직접 나무를

 

 

심어서 4월 5일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4계절 12달 중에 청명인 때에 나무 심기가 적합한 날씨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운영되었나요?

 

 

우리나라는 전쟁을 겪으면서 피난민의 의식주 해결과 물자공급이 부족한 군의 연료 공급으로

 

 

사용하기 위해 행해진 벌채로 인해 많은 나무들이 벌채되어 한반도의 산림 파괴가 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UN에서 원조로 재건사업을 벌였지만,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여 제대로 된 성과를 거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황폐해져 가는 중에 정부에서 조림 녹화 산업과 사방사업을 하기 위해 식목일을 

 

 

이용하여 제대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식목일이 되면 각 전국적으로 직장과 학교, 군부대, 마을 단위로 지역에 맞는 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통해서 모두 협동하여 나무를 심었습니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 식수 기간을 정해서 많은 행사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 녹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녹화 사업은 국가가 처음 계획했던 10년에 100만 헥타르의 면적을 조림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 6년 만에 108만 헥타르를 조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새마을 운동처럼 국민의 협동과 협심에 의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산림이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폐지가 되었나요?

 

 

1960년에 식목일 공휴일이 폐지되었다가 일 년 뒤인 61년도 자연의 식목 중요성에 대해

 

 

다시 경각심을 가지며 공휴일로 재지정되고 82년도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1차 녹화 사업이 잘되어 정부에서도 식수 운동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들이 줄어들게 되고

 

 

지속적으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게 되어서 

 

 

2005년 당시 정부가 국가기념일의 개념은 그대로 두고 공휴일에서만 제외시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발생되고 있는 산불 등의 문제로 식목일은 여전히 필요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공휴일이 아니지만, 식목일이 있는 4월에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무를 심고 

 

 

화분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면 식목일의 역사와 산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하여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MI 

 

북한에서도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비슷한 식수절이 있다고 합니다. 

 

 

식수절 역시 식목행사를 하는 것인데요, 산림녹화를 구상하여 진행은 하였으나

 

 

북한에서는 목재를 땔감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서 잘 운영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결론은? 

 

식목일은 이제 더 이상 빨간 날 공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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