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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록

성수 서울숲 브런치 맛집 목금 (feat. 특급 호텔 출신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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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서울숲 맛과 분위기가 좋은 목금 

[ 글_사진 by. hispring ]

 

 

 

오랜만에 브런치 약속을 성수동으로 잡으려고 보니 뚝섬역, 성수, 서울숲 주변으로 맛집이 너무 많이 생겨있는 것을 보고 다 가보고 싶으면서 오늘은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되어 결정장애까지 도달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뭔가 도시적이고 세련되면서 편안한 느낌의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답니다. :)

 

 

 

뭔가 원하는 조건이 많이 달려있는 것 같지만.. 오랜만이니까요 ㅎㅎ

 

 

 

 

 

그러던 중에 제가 원하던 느낌과 딱맞는 곳을 찾았답니다. 

 

 

특급호텔 출신의 쉐프님들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양식당이라고 표현되는 것도 마음에 들고 음식의 비주얼과 당일 준비된 재료만 사용한다고 해서 뭔가 더 끌려서 오늘 브런치 장소로 목금을 선택했습니다. 

 

 

 

 

 

성수 서울 숲 브런치 맛집 목금

 

가는 방법 및 영업시간

 

서울숲역과 뚝섬역, 성수역에서 5분에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따로 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성수1가1동공영 주차장이나 서울숲 주차장, 성동구민종합 세터 부설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15926564

 

목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4 1층 (성수동1가 656-1661)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은 AM 11:30 - PM 09:00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11세(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위기는 사진과 똑같이 너무 좋고 설레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창이 크기 때문에 개방감도 충분히 있고 햇볕도 많이 들어와서 자연광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공간이 그리 많이 넓은 편이 아니라 그런지 주방이 개방형으로 되어있는데

 

 

 

요리하는 것도 보여서 안심이 되고 요리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고,

 

 

 

막혀있지 않아서 공간이 덜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음식이 나올 동안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경하는 재미를 더 만들어주었습니다. 

 

 

 

 

 

 

목금 메뉴 들여다보기

 

 

하크(햄버거) 스테이크   11,000 KRW

 

정통 방식으로 그릴에 구워낸 고기 위에 직접 만든 데미글라스 소스와 반숙 계란을 얻어내고, 신선한 야채 위에 된장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가 매력인 이곳의 시그니처 대표 메뉴입니다. 

 

 

 

비스큐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19,000 KRW

 

담백한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갑각류로 끓여낸 비스큐 소스를 섞어 만든 비스큐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입니다. 

 

 

 

알프레도 파스타   17,000 KRW

 

각 종 버섯, 야채, 베이컨을 재료로 사용된 고소하고 담백한 크림치즈 소스에 트러플 향이 솔솔 나는 파스타입니다. 

 

 

볼로네제 파스타   18,000 KRW

 

 

야채, 토마토, 허브, 버터, 다진 소고기를 끓여내서 만든 볼로네제 소스 베이스의 파스타 입니다. 

 

 

 

당신의 파스타 

 

특별히 정해진 재료 없이 당일 들어오는 재료로 만들어주는 이름이 독특한 홈메이드 스페셜 당신의 파스타 입니다.

 

 

 

 

 

 

 

 

 

 

 

 

콰트로 크림 리소토   18,000 KRW

 

치즈가 듬뿍 올라가며 묵직한 버섯향이 매력인 담백 크림 리소토.

 

 

 

치킨 로제 리소토

 

부드러운 닭다리 살과 훈연한 파프리카 파우더로 맛을 낸 매콤한 스타일의 로제 리소토입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10,000 KRW

 

홈메이드 리코타 지즈와 그날 들여온 빵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그대의 리소토

 

당신의 파스타처럼 그날 들여오는 재료로 만들어 내는 홈메이트 스페셜 리소토입니다. 

 

 

 

핫 쉬림프 토마토 리소토   18,000 KRW

 

토마토소스를 매콤하게 직접 끓이고 새우를 듬뿍 넣어 함께 만든 토마토 리소토입니다. 

 

 

 

 

다 먹고 싶지만 여기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하크 스테이트와 볼로네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기다려 봅니다. 

 

 

 

 

 

 

식기류를 세팅해주시는데 접시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그냥 장식을 해두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집에도 이런 접시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으아아!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죠? 한상 세팅이 쫘악 되었네요 :) 

 

 

 

 

 

 

 

 

 

 

 

 

하크(햄버거) 스테이크

11,000 KWR

 

 

가성비가 그냥 철철 흘러넘치는 구성의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밥이 밑에 깔려있고 맛있는 소고기 스테이크 위에 소스 듬뿍, 계란 톡 올려진 삼합(?)과 

 

 

귀여운 얼굴이 그려진 매쉬 포테이토 그리고 된장 소스가 참 맛있는 샐러드!

 

 

 

고기를 썰어 먹는 순간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쫘악 입안 가득 담기니 기분이 좋아지고 너무 맛있어서 "와 - "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볼로네제 파스타

18,000 KRW

 

 

 

소고기가 듬뿍 갈아져 풍미가 아주 좋고 토마토 베이스가 짜지도 않아서 좋았고,

 

 

파스타 면도 잘 삶겨 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은 호텔 출신 셰프님이 하신다고 하시더니 역시 재료 구성이라던지 맛이 달랐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꼭꼭 먹어야 합니다! :) 

 

 

 

또 먹으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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