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

반응형

누가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

 

 

어릴 적 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김치볶음밥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볶음밥 종류는 아무래도 추억의 음식으로 불릴 수도 있을 만큼

 

 

어느 집에서나 사랑받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특히 볶음밥 종류는 아주 간단하면서 금방 빨리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김치는 세계 보건기구 WHO에 한식을 대표하여 영양과 균형을 고루 다 갖춘

 

모범적인 음식으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그런 김치로 요리하는 김치볶음밥은 정말 완벽한 영양이 담긴 요리가 되는거겠죠? ㅎ

 

 

 

그럼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김치볶음밥 재료 준비하기

 

공기밥 1 공기 , 김치 공깃밥 계량 2/3, 계란 2개, 참기름 1큰술 

 

 

 

김치볶음밥은 김치가 신김치나 덜 익은 김치도 상관없고, 식은 밥 더운밥 뭘로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밥이 없을 때는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돌릴 필요 없이 그냥 바로 뜯어서 넣어 주고 볶아주면 되어서

 

 

집에 해놓은 밥이 없는데 급하게 밥을 해야 할 때! 

 

 

그럴 때 햇반이 아주 좋은 꿀팁이 됩니다! :D

 

 

 

 

김치볶음밥 레시피

 

 

1.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기름을 두른 후 계란 2개를 깨어 줍니다. 

 

2. 계란을 그냥 마구 섞는 것이 아니라,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는 이유는 저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따로 분리해서

 

 

익히면 각각의 맛이 나기도 하지만, 노른자의 텁텁한 느낌을 흰자가 잡아 주기 때문에

 

 

섞어서 해버리면 결국 텁텁한 노른자 계란만 느껴지게 되기 때문에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분리해서 요리하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3.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된 계란은 스크램블 식으로 익혀줍니다. 

 

 

이때에 센불로 하지 않고 약불로 꼭 익혀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강불에 익혀버리면 계란이 보슬보슬하지 않고 질감이 좀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밥과 김치를 넣은 후에도 계속 볶아줘야 하는 걸 감안한다면,

 

 

약불에 살짝 익히는 게 좋습니다.

 

 

 

 

4.  계란이 살짝 익으면 밥을 넣어 줍니다.  

 

 

5. 약불에 밥이랑 계란이랑 한번 섞어 준다는 느낌으로 볶아 줍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찬밥 더운밥 상관이 없고,

 

 

햇반을 돌리지 않고 그냥 쓰셔도 좋습니다. 

 

 

 

 

 

 

 

6. 김치를 넣어  볶아 줍니다. 

 

김치를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준비된 양을 넣어 보시고 충분히 섞어주신 후 맛을 보고 부족하다 싶을 때

 

 

국물이나 김치를 조금 더 넣어도 상관없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넣어서 짜게 된다면..

 

 

밥이 계속 늘어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해서 하셔야 합니다.

 

 

 

7. 참기름을 한 큰 술 두른 후 한번 볶아줍니다. 

 

 

참기름이 없다면 패스해도 되지만 참기름 살짝 들어가면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더 살아납니다. 

 

 

 

 

8. 그릇에 예쁘게 담아 줍니다.

 

저는 더 맛있어 보이라고 깨 뿌려 줬습니다. 

 

여기에 김가루 뿌려서 먹어도 좋고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김치볶음밥에 햄을 넣어서 볶아도 맛있지만,

 

 

김치볶음밥은 왠지 김치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햄을 넣어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햄을 넣지 않는 편입니다. 

 

 

햄은 그냥 볶음밥에 넣어먹으면 햄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김은 김치볶음밥을 다 볶은 뒤 뿌려 먹거나 싸 먹어도 되지만

 

 

"나는 김이 들어가 있는 게 좋다!" 하시는 분들은 참기름 넣는 순서에서 넣어 같이 볶으시면 되시고,

 

 

"어라? 나는 김가루가 없고 그냥 김이 있는데" 하시는 분들은 가위로 잘라 넣거나 

 

 

손으로 그냥 터프하게 찢어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계란이 흰색 노란색 보이는데 다 섞어 버리면 그냥 다 노란색이 되어버립니다. 

 

 

 

 

오늘 이렇게 김치볶음밥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 봤는데,

 

 

역시 이 맛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