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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안주야 직화 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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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야 직화 불막창으로 집에서 맛있게 먹기 

 

 

 

청정원에서 나오는 안주야 시리즈는 

 

돼지 껍데기 볶음, 막창 볶음, 곱창 볶음 등 다양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논현동 포차 스타일의 직화 불막창을 먹어 보았습니다. 

 

 

 

사실 냉동식품으로 나오는 이런 음식은 맛뿐만 아니라 퀄리티 자체에

 

 

크게 기대를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데, 언젠가 한번 우연히 먹게 되었을 때,

 

 

생각보다 양념이 맛있고 막창의 퀄리티가 괜찮아서 종종 먹고 있습니다. 

 

 

 

 

 

 

특히 급하게 안주가 필요하거나, 놀러 갔을 때 막창 구워 먹으면 맛있어서 

 

 

가끔 사두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막창가게가 없다면 몇 개 사다 두고 먹으면 좋습니다. 

 

 

 

▶ 안주야 직화 불막창 맛있게 먹는 법 

 

  

포장이 고급스럽게 되어 있고, 다양하게 조리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팬 조리 방법과 전자레인지 조리방법이 있는데, 

 

 

저는 정말 맛있게 먹는 방법인 팬조리 방법으로 해 먹었습니다. 

 

 

 

 

 

 

안주야 직화 불막창은 냉동으로 파는 직화 불막창이라

 

 

얼려있는 막창과, 마늘 위에 양념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우선 막창을 녹이기 위해 위에 붙어 있는 비닐만 제거하고

 

 

플라스틱 통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에서 2분 정도 돌려줍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버리면 잘 익지도 않고 양념 때문에 금방 타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막창의 식감을 더 해주기 위해 양파와 대파를 어슷썰기 하여 썰어 줍니다. 

 

(그냥 볶아 먹는 것보다는 야채를 좀 넣어서 먹는 것이 더 맛있고, 음식의 퀄리티도 높아집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린 막창을 먼저 볶아 줍니다. 

 

 

저는 어느 정도 볶아지고 난 다음 가위로 막창을 반 잘라 줍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많이 익히기 위해서도 있고, 그냥 먹으면 크고 질겨서 먹기 힘들어 잘라먹습니다.)

 

 

 

어느 정도 막창이 익었다 싶을 때,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어 더 볶아 줍니다. 

 

 

 

 

 

다 볶은 불막창은 접시에 담아 주고 깨를 뿌려 주면 끝입니다. 

 

 

냉동식품인데도 불구하고 불향이 아주 잘 베어져 있으며, 

 

 

양념 맛 또한 어느 맛집과 붙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맛입니다. 

 

 

 

 

오히려 더 맛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버스러운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ㅎ

 

 

 

어떻게 보면 1팩이 조금 비싼 가격이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1팩에 1인분으로 생각하시고 양에 따라 야채를 알맞게 넣어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 먹어 보지 못했지만, 여기다가 당면 사리를 삶아서 넣어 먹으면

 

 

야채곱창 느낌으로 정말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꼭 그렇게 해 먹어 보려고 합니다. 

 

 

 

 

 

 

 

심야시간에 5분 만에 해 먹을 수 있는 냉동 요리 치고는

 

 

아주 좋은 퀄리티로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으며, 

 

 

느끼하지 않고 호불호 없는 양념 맛에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른 입맛에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한 끼 야식 요리로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야채 쌈이나, 미나리, 마요 소스 등의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야채 쌈과 미나리를 함께 먹었는데, 막창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푸짐하게 한쌈 싸서 입안 한가득 먹으면 배도 든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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