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의 효능과 보관법, 먹는 법 모두 알아보자!
[ 글 by. hispring ]
식당에서 콜라비로 담근 생채를 먹어봤는데, 너무 괜찮아서 콜라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맛과 모양이 무 같이 생겨서 무인 줄 알았는데 콜라 비인 줄 알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콜라비는 무와 양배추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라 하며,
제가 느낀 그대로 식감이 무와 똑같으면서 양배추 맛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콜라비가 가장 맛있을 때는 11월에서 12월이며 알맹이뿐만 아니라 줄기도 샐러드로 해 먹고
잎은 쌈으로도 많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콜라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콜라비는 순무처럼 수분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고 붓기를 해소해주는 칼륨이 함유되어있으며,
영양이 풍부하며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장운동과 소화를 도와주어 위장에도 좋고
변비까지 잡아주니 다이어트에도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C가 일반 다른 과일보다 몇 배로 많이 들어가 있는데, 면역력도 강화시켜주며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 앙함 효과가 있는 채소나 음식들이 꽤 있지만, 콜리 비도 암세포를 없애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것이 있어서 세포가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되는 것도 막아주어 항암에 도움되는 채소로 인기가
많아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체질에 맞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이고 많이 먹었을 때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콜라비는 갑상선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코이트로겐이 함유되어있는데, 갑상선 기능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갑상선 부종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코이트로겐은 브로콜리 등 다른 채소에도 꽤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쁜 채소라고
말하면 안되지만 갑상선에 조금 신경을 쓰셔야 하는 분들께서는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유의해서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콜라비 먹는 방법
콜라비는 너무 큰것은 손질도 힘들고 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 작은 것으로 고르는 게 좋으며,
혹시나 조금 갈라졌거나 점같은게 있는 것은 고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흙이 다 씻겨나갈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씻는 게 좋으며,
무처럼 단단하기때문에 껍질을 벗겨낼 때 조심히 벗겨내야 합니다.
콜라비는 일주일을 두고 먹을 수 있으며, 비닐팩이나 랩을 씌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채소와 마찮가지로 더 오래 보관하시고 싶으시다면 냉동실에 보관해서 필요할 때 꺼내어
드셔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콜라비는 브로콜리와 양배추, 케일과 비슷한 품종이기때문에, 김치로도 만들어 먹고
물김치로도 먹고 샐러드로도 많이 즐겨먹을 수 있는 건강한 채소입니다.
콜라비의 효능이 워낙에 좋다보니 그냥 챙겨 드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콜라비 즙으로도 많이 드시기도 한다고하니, 저도 다양하게 즐겨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콜라비라는 이름이 독일어에서 유래될 정도로 외국에서 먼저 좋은것을 알고
요리로 많이 섭취하기도 하지만 최근에 우리나라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주목받고 있는 콜라비의 효능과 먹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어떠셨을까요? 어디선가 콜라비 관련된 음식이 있으면 조금 신경 써서 먹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ㅎ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