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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록

롯데리아 새우버거 한정판 사각새우더블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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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1월 행사 한정판 사각 새우 더블버거 내 돈 내산 후기

 

 

 

갑자기 햄버거가 너무 당겨서 갔다가 우연히 한정판 행사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불고기버거를 좋아해서 그걸 당연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사각새우더블버거가 당겼습니다. 

 

 

 

평소에는 신제품 나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굳이 도전해보지 않는 스타일인데,

 

 

무엇 때문인지 평소답지 않은 선택을 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

 

이번 21년 새해를 맞이해서 1월 한정판으로 나온 사각 새우 더블버거를 먹어 보았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이번에 한정판으로 내놓은 사각 새우 더블버거는 새우 패티가 2장 들어 가있어서

 

 

 

씹는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가 더 컸습니다.  

 

 

 

 

사각 새우 더블버거 세트와 치즈스틱을 포장 해왔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란 게, 세트를 시키니까 갑자기 치즈스틱이 그냥 포함이 되었습니다. 

 

 

 

"뭐지? 왜 주지? 점심때라 주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사각 새우 더블버거 세트와 더블 X2 버거 세트를 먹는 사람에게

 

 

치즈스틱을 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 중이라 함께 나오는 거였습니다. 

 

 

 

완전 의도치 않게 대박 이득이었습니다. 

 

 

 

포장을 야무지게 해와서 식기 전에 먹으려고 엄청 빨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위에서 보면 약간 아담해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세트 선택할 때 빵을 바꿀 수 있던데, 굳이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딱 옆으로 보면 두꺼운 새우 패티가 두장 딱딱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새우버거는 사실 엄청 얇게 느껴질 정도로 두껍지 않은데,

 

 

 

정말 솔직한 제 생각 후기로 말씀드리면

 

 

사각 새우 더블버거는 솔직히 제 손으로 다 잡아서 먹기 조금 버거웠습니다. 

 

 

한입으로 베어 물기에도 조금 버거웠습니다. 

 

 

"에이 오버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에게 정말 그랬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주변에는 특히나 다른 곳에 비해 야채를 많이 넣어주셔서

 

기존에 생각하는 롯데리아의 퀄리티보다 좀 높긴 높습니다. 

 

 

(항상 다른 곳에서 먹으면 실망합니다..)

 

 

 

 

 

반으로 한번 갈라 보면 야채와 두꺼운 새우 패티 단면이 보이는데 

 

 

이때부터 사진이고 뭐고 이미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이 정도로 새우버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희한하게 왜 자꾸 먹고 싶을까.."

 

 

희한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대로 된 단면을 보니까 신기하게 다져진 새우살 중간에

 

 

왕새우 같은 통새우가 하나 들어 가있는듯해 보였습니다. 

 

 

 

맨 밑에 빵보다 새우 패티가 두배 더 두꺼워 보입니다.. 

 

 

 

소스 맛은 기본 새우버거와 비슷하거나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새우버거보다는 맛으로나 식감으로나 훨씬 좋았고, 

 

 

사진과 다르게 얇았던 햄버거 크기와는 다르게 두꺼워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입니다. 

 

 

감자튀김은 차 타고 오다가 조금 먹었습니다.. 

 

 

금방 튀긴 거라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버티지 못하고 그만.. 

 

 

 

치즈스틱은 통 치즈가 스틱으로 들어가 있어서 뜨거울 때 먹으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짭짤하니 아주 맛난 별미입니다. 

 

 

 

 

 

 

 

 

우연히 발견하여 먹게 된 사각 새우 더블버거였지만,

 

 

의도치 않게 치즈스틱도 득템하고 아주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을 줄 모르고 먹었는데, 의도치 않게 새로운 것을 먼저 먹어보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새우 패티 한 장 햄버거보다는 더블 새우 패티가 훨씬 더 맛있기 때문에,

 

 

한정판이 아니고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하던 불 오징어버거도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는데.. 

 

생각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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