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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록

5월 제철 음식 챙겨서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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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 

[ 글_사진 by. hispring ]

 

 

 

 

5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뭔가 입맛도 없고 몸이 축 처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갖가지 영양분도 높고 입맛을 돌게 하는 음식들이 없을까 고민해 보고 찾아보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우리의 입맛을 되찾아주고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5월 제철 생선회

 

1. 장어

5월부터 시작되는 장어 살이 미끈하면서도 눈이 투명하고 빛깔은 회흑색, 진한 녹색, 다갈색 등을 띠는 것이 맛도 좋고 신선한 장어라고 볼 수 있다. 

 

장어는 특유의 비릿 맛이 있어 요리할 때 생강이나 청주를 사용하여 곁들여 먹는데 찜이나 튀김,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그중 제일은 구이로 먹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본다. 

 

기본 구이는 생강이랑 곁들여 먹으면 좋고 양념은 양념의 맛과 함께 쌈 싸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장어는 냉장보관이 아니라 냉동 보관해서 먹어야 하며 남았다고 재 냉동해서 먹게 되면 맛이 떨어진다. 

 

기력이 떨어졌을 때 장어부터 생각나듯 스태미나에 아주 으뜸이라 볼 수 있지만 지질 함량이 높아 먹을 때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는 장어구이, 장어 덮밥, 장어 영양 솥밥등이 있다. 

 

 

 

 

 

 

2. 참다랑어

오히려 참다랑어라는 단어가 어색한 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참치가 바로 참다랑어이다. 

붉은색을 띠고 고운 육질을 가지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면 최상급으로 취급된다. 

 

참다랑어는 칼로리가 낮고 DHA, EP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직접 손질할 일이 크게 없지만 손질 방법은 다른 생선과 다르지 않으며 손질된 것은 보통 소분하여 급속 냉동을 하고 먹을 만큼만 꺼내어 먹되 남았다고 다시 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음식으로는  참치 스테이크, 참치 샐러드, 참치회덮밥등이 있다. 

 

 

5월 제철 해산물

 

1. 키조개

4월부터 5월까지 맛이 아주 좋은 키조개는 칼로리도 적고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켜 주는 영양가 잇는 해산물이다. 

 

키조개는 음식으로 쓰일 때 한식은 물론 양식까지도 다양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맛을 내며 구이, 탕, 파스타, 카레 등 많은 요리사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음식으로는 키조개 관자구이, 키조개 카레, 키조개 된장죽 등이 있다. 

 

 

2. 멍게

멍게는 껍질이 붉은색을 띠며 단단한 것이 싱싱한 것이며, 살은 주황색을 띠는 것이 맛있고 좋은 것이다. 

특히 지방이 적어 저칼로리 해산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껍질에는 천영 식이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고 변비를 완화주시 켜주며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질된 멍게를 사게 된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회나 덮밥, 조림, 찜등으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자영산과 양식의 구분점은 자연산이 양식보다 검붉은 색을 띠고 있으며 돌기가 크다는 게 특징이다.

 

음식으로는 먹게 회, 멍게 비빔밥, 먹게젓, 멍게 파스타 등이 있다. 

 

 

 

 

 

 

3. 소라

맛도 좋지만 식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라는 열량이 적고 저지방 음식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좋은 소라를 구별하는 방법은 싱싱하게 살아 있으면서 살이 구멍 위로 빠지지 않은 것이 좋으며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다. 손질할 때는 살짝만 쪄내면 쉽게 빠져 손질하기에 좋고 1개월 이상 보관하지 않은 것이 좋다. 

 

음식으로는 소라 회, 소라 찜, 소라 무침등이 있다. 

 

 

 

5월 제철 과일

 

1. 딸기

딸기는 최애 과일인데 그 이유는 정말 맛있는 딸기를 먹어보면 새콤달콤하면서 달큼한 향이 콧속 깊게 들어오며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하지만 보관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사고 나서 빨리 다 먹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습도에 약한 과일이라 통이나 비닐봉지에 밀봉해 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물러지기 쉬워 신문지나 종이박스에 보관하는 게 좋으며 금방 다 먹을 예정이라면 꼭지를 따지 않고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하면 된다. 

 

먹을 때는 식초물에 살짝 헹구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씻게 되면 비타민 C가 없어질 수 있으니 30초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는  딸기 샐러드, 딸기 팬케이크, 딸기 케이크, 딸기 샐러드 피자 등이 있다. 

 

 

2. 매실

매실은 옛날부터 소화가 안되거나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많이 소문이 나있고 피로해소에도 아주 좋다.

게다가 저열량, 저지방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매실을 고를 때는 단단하고 벌레가 먹은 흔적이 없는 것이 좋으며 색이 선명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냉장보관 하고 보통 매실 장아찌나 매실청과, 매실주, 매실쨈, 매실 차등으로 먹으면 좋다.

 

음식으로는 매실 장아찌, 매실정과와 매실청, 매실 냉국, 매실 떡갈비, 매실 장아찌 주먹밥 등이 있다. 

 

 

 

 

 

5월 제철 나물

 

 

1. 두릅

 

5월이면 나무에서 푸릇푸릇 두릅이 나무에서 귀엽게 자라나면 그제야 봄이 온 것이 느껴진다. 쌉싸름한 두릅을 초고주장 소스와 함께 먹으면 입맛이 돌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마법을 경험한다. 두릅은 순이 굵으면서 연한 것이 좋고 맛있으며 껍질 부분이 어느 정도 수분감이 있으면서 향기가 많이 나면 좋다.

 

 

두릅의 나뭇가지 같은 것을 자르고 나무껍질 같은 것을 다 떼어서 물에 씻어주는데 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진 후 차가운 물에 헹구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맛있다.

 

 

바로 다 먹지 못한다면 신문지 위에 두릅을 올린 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준 뒤 신문지를 잘 싸서 냉장 보관 하거나 살짝 데쳐서 냉장보관하며 먹으면 되나 오래 두지 말고 빨리 먹는 것이 좋다.

 

 

특히나 두릅은 비타민 AC 그리고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놓고 단백질이 아주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만한 게 없다.

 

 

음식으로는 두릅초회, 두릅 무침, 두릅 베이컨 말이, 두릅 전, 두릅 된장 무침등이 있다. 

 

 

2. 취나물

취나물은 산속에서 자라나며 다른 조리를 하지 않아도 향이 아주 풍부하고 맛이 좋으며, 칼륨의 함량이 높아 몸속의 염분을 배출해 내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게다가 열량이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거라면 취나물이 제격이다.

 

특히나 5월 봄에 나는 것은 부드럽고 연한 초록색을 띄며 무쳐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고 즙으로 해 먹거나 달여마시기도 한다.

 

손질법은 바로 따서 먹을 때는 굵은 줄기를 제거해 주고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면 손질한 상태에서 데친 후 말린 다음 먹을 때마다 꺼내어 따듯한 물에 불렸다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잎들이 연해지면 찬물에 헹구어 그냥 쌈용으로 먹거나 요리를 해서 먹으면 된다.

 

음식으로는 취나물 솥밥, 취나물 장떡, 취나물 무침, 취나물 고추장 무침, 취나물 두부 된장 무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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