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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록

알로이막막 경복궁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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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 막막 태국 음식이 땡길땐 요기요 :)

[ 글_사진 by. hispring ]

 

 

서촌에 있는 그라운드시소에서 요시고 사진전을 보고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던 중에 알로이 막막이라는 경복궁역 맛집을 발견해서 다녀와보았는데요, 위치도 가깝고 가는 길도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알로이 막막"은 태국어로 "너무 맛있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과연 비주얼과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 

 

 

 

 

알로이 막막 태국음식점

 

알로이 막막 위치 및 주차정보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이며 경복궁역 2번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주차할 곳은 없기 때문에  다른 곳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296391690

 

알로이막막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30 (통인동 150-1)

place.map.kakao.com

 

 

알로이 막막 영업시간

AM 11:30부터 PM 22:00까지 영업을 하며 주문은 PM 21:0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부 & 내부 분위기

알로이 막막의 외관은 아이보리 벽에 검은 프레임의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외부로 다 보여 작지만 개방감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가게 같아 보이며 내부도 아이보리와 검은 프레임으로 깔끔하며 태국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소품과 화분들이 태국 음식점의 느낌을 충분히 내고 있었고 안에서 밖이 보여 더 공간이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aloey mag - mag meun

 

Noodle soup

꾸워이 띠여우 까이(닭고기 쌀국수) / 꾸워이 띠여우 느어(소고기 쌀국수) / 꾸워이 띠여우 똠얌(매콤 새우 쌀국수) / 꾸워이 띠어우 탐하이엔 느어(소고기 파파야 냉 쌀국수)등 국물이 있는 쌀국수로 8,900원에서 12,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Stir Fried Noodle

팟타이 (태국식 볶음 쌀국수) / 팟키마오 (매콤 고기 볶음 쌀국수)는 국물이 없는 볶음 종류의 쌀국수이며 가격은 11,000원 입니다. 

 

 

Rice

카오팟 꿍 (새우 볶음밥) / 팟펫 무쌉 (매콤 돼지고기 덮밥) / 뿌님팟퐁까리 (소프트쉘 옐로우 커리)는 밥으로 만들어진 요리이며 9,500원에서 13,000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Chef's Special

꿍 텃 끄라띠엄 (튀긴 새우와 마늘) / 꿍 팟 프릭타이 (고추 새우 볶음) / 쁠라 다랕 프릭 (매콤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튀긴 통 생선요리) / 무핑 (돼지고기 꼬치구이) / 칙핑 (닭고기 안심 꼬치구이)등 스페셜 요리들이 있으며 15,000원에서 38,000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Side

삑까이텃 3 pcs (닭날개튀김) / 뽀삐야 텃 (스프링롤) / 팍뿡파이댕 (마늘고추 기름에 볶음 공심채 요리) / 텃만꿍 3pcs (새우 고로케 ) / 쏨땀 (그린 파파야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가 7,000원에서 12,000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팟타이와 뿌님팟퐁까리, 파펫 무쌉을 시켜보았습니다. 

 

 

 

 

 

 

Pad Thai  

팟타이 ₩11,000 

팟타이는 국물이 있는 쌀국수와 함께 태국 음식을 먹어 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대표 요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숙주나물과 새우, 쌀국수 면을 소스로 볶은 볶음면인데 새콤 달콤한 맛이 아주 매력이 있어 주기적으로 땡기는 요리 입니다. 

 

 

새우가 아주 통통하고 숙주도 아삭아삭해서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소스도 맛있어서 계속 땡기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Poo Nim Pad Pong Garee 

소프트쉘 옐로우 커리 ₩13,000 

저는 풋팟퐁커리라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소프트쉘 역시 부드러운 게라는 뜻이라 이름만 다르지 뜻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 요리는 부드러운 게를 튀기고 볶은 채소 커리와 함께 한 번 더 볶아서 밥 위에 얹어주어 나왔습니다. 

 

 

뭐 이름은 다르지만 맛은 똑같았으며 양념과 새우도 맛있지만 튀긴 게는 정말 껍질까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서 싹 다 먹었고 먹는 내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고?"를 연신 내뱉으며 싹싹다 긁어먹었네요.  

 

 

 

 

 

 

 

 

 

Pad Ped Mussap

매콤 돼지고기 덮밥 ₩10,500

볶은 돼지고기에다가 밥과 계란 프라이가 함께 나온 요리인데 새로웠던 요리이고 처음 접해본 태국 음식이지만 맛있었고 볶음밥 말고 다른 게 먹어보고 싶다면 덮밥으로 도전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HISPRING REVIEW :)

 

요리들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고 괜찮았으며 메인 요리들의 재료 신선도와 퀄리티가 좋았고 특히 소프트쉘 옐로 카레에 있는 게는 정말 부드럽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고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주문하고 옆에 보이는 생맥주 기계를 보고서 안 시킬 수가 없어서 창 생맥주를 시켰는데 맛있는 건 드링크가 빠질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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