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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록

부산 기장 횟집 장씨해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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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와 해산물이 맛있는 부산 기장 횟집 장씨해녀집 

 

 

 

부산에 가면 왠지 회랑 해산물을 먹고 와야할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면 맛있는 곳을 잘 찾지 못합니다. 

 

 

 

돈을 좀 주고서라도 뷰도 좋고 해산물과 회가 싱싱하게 나오면서 

 

 

깔끔한 집을 원하는데, 비싸고 좋은 횟집을 가도 만족도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은근 부산 가면 가던 곳만 가는데,

 

 

그중에 제가 예전부터 결국 맘 편히 가는 곳은 부산 기장에 있는 장씨해녀집입니다. 

 

 

저는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 밤 늦게 까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5527713

 

장씨해녀집 본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69 (기장읍 연화리 148-1)

place.map.kakao.com

 

 

위치는 부산 기장 현화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힐튼 호텔, 부산 용궁사,  부산 이케아, 부산 롯데아울렛 등 부산에서

 

 

갈만한 곳이 가까워 들렀다가 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바로 바다 앞에 있어서 뷰까지 좋아 1석 2조 랍니다. 

 

 

주차는 가게 앞과 건너편에 다 댈 수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에서 먹어야 바다뷰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2층에서 먹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 아니니 확실히 한산해서 2층에는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무조건 바다 뷰입니다. 

 

사진보다는 실제로 봐야 더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바다 구경이라 들뜨고 신이나 사진을 너무 막 찍었나 싶습니다. ㅎㅎ

 

 

 

 

 

 

 

 

 

 

 

 

이곳은 해산물과 광어회, 전복죽이 메인으로 보여서  

 

 

저는 3명이서 먹으려고 해산물 소자와 광어회 중자를 시키고 

 

 

마지막에 전복죽 2인분 시켜서 먹었습니다. 

 

 

 

먼저 해산물이 나오는데, 비리지 않고 항상 싱싱해서 좋습니다. 

 

 

 

더 좋은 다른 곳이 분명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찾기도 쉽지 않고.. 우선 이곳을 많이 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보통은 한다는 점에서  좋고, 근사하게 반찬이 많이 나오는 횟집보다는

 

 

 

포차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보통 이상을 생각하고 드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함께 간 지인 중 처음 간 분이 아주 싱싱하고 맛있다며 극찬하셨고, 

 

 

저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광어가 막썰어서 나오는데, 광어회도 싱싱합니다.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나, 깔끔하게 먹고 올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 국물이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홍합도 싱싱해서 다 먹고 국물도 몇 번을 연거푸 마셨습니다. 

 

 

 

 

 

 

광어회 나오기 전에 찍어서 회만 빠진 한상 차림입니다. 

 

 

간장이 농도도 짙은게 맛있어서 물어보니 

 

생겨자를 쓰고 간장을 맛있는 회간장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 맛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본 반찬의 퀄리티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바다를 보며 먹는 회라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경치도 구경해야 

 

또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전복죽으로! 

 

전복죽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복죽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복도 많이 들어가 있고 냄새도 맛도 진한 게 제대로 끓여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매운탕이 없어서 아쉽지만 전복죽으로 대신 먹었는데, 

 

 

마지막으로 죽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되려 속이 더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부산 기장 근처에 놀러 갔다가 회나 해산물을 꼭 먹고 가고 싶었는데

 

 

함께 다녀온 사람들 모두 다 만족하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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