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달달 맛있는 딸기 제철에 먹자 ! (Feat. 효능 및 보관방법)
오늘은 맛있는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딸기는 언제나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고, 특히 마트에 파는 것보단 길가다 하우스에서
직접 바로 사 와지고 먹는 딸기가 더 달고 맛있더라고요!
▶ 딸기의 제철은? 겨울!
딸기를 먹다가 " 제철이 언제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생각해보니
원래는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등학교 다닐 정도의 어릴 적 더운 어느 날 시골에 가면
딸기를 수확하는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역시 90년대 중반까지는 4~6월에 수확을 했었다고 하네요!
원래 자연적으로 봤을 때, 초여름이 딸기 제철이었는데,
요즘은 워낙 하우스 시설이 잘 돼있어 관리가 용이하니 사시사철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하우스 딸기는 12월부터 1월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있고 많이 나오는 터라 저도 모르게 딸기의 제철은 겨울!
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봐요.
결론 적으로 보면 요즘 대세가 겨울이니, 이제는 겨울이 맞습니다.
크게 봐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시기는 12월부터 6월까지 이고,
제철은 겨울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딸기의 효능
노화 예방 및 항암효과
딸기의 함유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비타민C)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예방과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딸기에는 비타민C 외에도 안토시아닌 성분, 알리직산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 역시도 항암 효과, 알리직산은 암세포 제거 유발과 억제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력 보호 및 시력 회복 효과
안토시아닌이 항암효과도 좋지만 시력 회복 및 시력 보호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는 눈 망막에 있는 색소체가 부족할 때 생기는 시력 저하 및 각 종 안구 질환의 유발을 막아 줍니다.
신경통 및 뼈의 노화 예방
무기질이 함유된 딸기를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칼슘 영양소가 더해져서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골다공증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섬유질과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장운동을 활발히 시켜줘 변비 예방 및 설사 완화에도 좋습니다.
▶ 딸기 보관 방법
딸기는 실온에 하루 이상 두면 금방 물러지기 쉬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딸기는 습기에도 약하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게 상자나 바구니에 종이 등을 깔아 두고 보관하면 좋습니다.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좋겠죠?
그렇다 하여도, 너무 많이 한꺼번에 사게 되면 빨리 못 먹을 수도 있게 되는데요,
일주일 이상이 지나면 또 물러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을 때마다 꺼내서 생과일주스로 먹으면 좋습니다!
▶ 딸기 씻거나 먹을 때 주의할 점
그리고 주의하실 점이 딸기의 꼭지를 떼서 보관하면 딸기 속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기 때문에
꼭지는 먹기 직전에 떼어 주시기 바랍니다.
딸기를 고르 실 때는 잎이 초록색을 띈 것이 싱싱하고 좋으며,
먹기 전 씻을 때는 물에 오래 두면 딸기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C가 유실되기 때문에,
30초 이상 물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 소쿠리나 망에 두어 흐르는 물에 헹구듯이 씻어 주세요.
딸기가 빨갛게 익은 게 너무 먹음직스럽죠?
저 빨간 부분이 제일 당도가 높다고 하네요.
칙칙하고 팍팍한 요즈음 - 달달한 딸기로 기분 전환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