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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기록

일리 커피머신 Y3.2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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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카페 ] 커피머신으로 집에서 커피 만들기  

 

가끔 밖에서 사 먹는 커피에 돈이 너무 아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되었죠, "아.. 집에 커피머신 하나 살까?"

 

 

캡슐이 하나에 몇백 원 꼴 밖에 안되니까 훨씬 더 저렴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을 보며 가성비, 가심비를 따져가며 보기 시작했어요. ㅎ

 

 

전 디자인도 엄청 보는 편이고, 크기도 콤팩트 하게 딱 들어가는 걸 원했어요. ㅎ

 

그러던 와중에 일리 커피 머신을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 몇 개월 사용 중인 후기와 경험으로 인한 방법 &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ㅎ

 

 

역시나 디자인은 깔끔하게 알리 로고까지 찰떡이죠? ㅎ

 

 

 

 

 

사이즈도 아주 슬림하면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충분히 역할을 해냅니다. ㅎ

 

 

 

사용 방법

 

 

- 캡슐 투입구 :

 

덮개를 열고 원하는 캡슐을 넣어 주시고 꼬옥 닫아주세요.

 

 

 

- 2단 컵 받침대 :

 

에스프레소용 받침과 아메리카노용 받침을 따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가지 작동 버튼 :

 

에스프레소용 버튼(왼쪽), 아메리카용 버튼(오른쪽)을 선택해주세요. 

 

 

 

- 캡슐 배출함 :

 

커피 추출이 완료되면 위에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캡슐이 뒤로 넘어가서 배출함에 모이게 됩니다. 

 

(저는 작은 봉투를 씌워 넣고 사용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청소하기 좋아요)

 

 

 

- 아메리카노나 드립 커피는 드립용 캡슐을 , 에스프레소나 라떼는 에스프레소 캡슐을 사용해주세요.     

 

               

(용도에 따라 캡슐 모양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게 사용하세요! 고장이 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알리 커피머신 y3.2 사용법

 

 

 

알리 커피머신 y3.2 캡슐 넣기

 

 

 

 

알리 커피머신 y3.2 캡슐 버리기

 

 

 

알리 커피머신 y3.2 캡슐 비우기





▶ 세척 방법

 

전원을 끈 상태에서 물탱크에 물을 맥스로 채운 다음 전원을 켜면 버튼이 깜빡깜빡거리게 됩니다.

 

 

그건 예열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깜빡임 상태가 끝나게 되면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멈춰 있습니다.

 

 

그럼 캡슐을 넣지 않고 에스프레소 버튼이나 아메리카노 버튼을 누르기만 하시면 되고,

 

 

2~3번 반복하면 세척은 끝! 

 

 

 

 

 

▶ 추출 시간 프로그래밍 세팅방법

 

 

추출 용량설정 방법 :

 

처음 사게 되면 공장초기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물을 넣고 전원을 켠 후 예열되는 동안

 

양쪽 불이 깜빡거립니다.

 

 

깜빡임이 정지되고 불이 들어오면 캡슐을 넣고 그 캡슐에 맞는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원하는 양이 나올 때까지 꾹 누르고 있다가 손을 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나머지 버튼도 동일하게 진행해주세요 :D)

 

 

공장 초기화 :

 

이용하다가 용량을 바꾸고 싶거나 작동이 이상이 생길 경우 공장 초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전원을 킨 다음 15초 이내에 큰 컵 버튼 5회를 누릅니다.

 

작은 컵, 큰 컵 버튼의 불이 깜빡거리다가 멈추면 공장 초기화가 됩니다. 

 

 

▶ 주의사항

 

물통을 분리할 때는 잘 안 빠질 수 있는데 막 분리하면 통이 깨질 수 있으니

물통 뚜껑을 눌러서 분리하시면 됩니다.

 

 

 

한번 사용한 캡슐을 다시 사용할 경우 고온, 고압의 물이 역류하여 펌프에 무리가 가고

풍미도 떨어져 맛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집에서 따듯한 커피 또는 아이스커피로 홈카페 만들어 보시는 거 어떠세요?

집안에 아주 좋은 커피 향이 퍼지며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분명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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