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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합천 호수가 아름다운 낚시와 캠핑장이 있는 새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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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합천 새터 관광지

 

 

 

합천 하면 해인사와 대장경 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오도산 자연휴양림, 합천댐이 생각나게 됩니다.

 

 

새터 관광지는 있는지 몰랐는데, 지나가는 길에 들를 곳 없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강아지가 있는터라 호수 끼고 산책하면 좋겠다 싶어서 가본 곳입니다. 

 

 

 

새터 관광지는 합천 호수에 있는 건데, 이 호수는 88년도에 낙동강과 연결된 황강을 막아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 호수라고 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0928894

 

합천호

경남 합천군 봉산면 계산리

place.map.kakao.com

 

 

 

 

자연적인 호수 인줄 알았는데, 인공호수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인공호수가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다니...!

 

 

 

호수에는 붕어와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많이 살고 있어 낚시터로 손꼽히며 

 

 

40km로 이어진 호수를 낀 도로는 드라이브로도 아주 좋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7930411

 

새터관광지

경남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4358 (봉산면 김봉리 450-1)

place.map.kakao.com

 

 

합천댐은 가봤지만, 이렇게 드넓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오스트리아의 한 호수와 같은 느낌의 드넓은 호수를 바라보자니, 

 

 

마음이 뻥 뚫리는 듯했습니다. 

 

 

 

 

 

 

산책길도 너무 잘되어 있기도 하지만, 

 

 

산책길을 끼고 있는 호수가 다양한 모습으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속속들이 변해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중간에 흙으로 형성되어 있는 지반 덕에 해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아주 좋은 명당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곳을 둘러보는 내내 "우와.. 정말 이런 곳이 있다니"를 연신 내뱉으며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와 

 

 

그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로 놀랬습니다.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이곳에는 낚시의 성지인 뿐만 아니라,  호수 뷰를 품고 있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봉산커뮤니티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과, 캠핑장 부지와 샤워실, 개수대 시설이 있으며, 

 

 

애완동물을 동반할 때는 반드시 목줄 착용 및 배변봉투를 지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분이 캠핑하시는 걸 봤는데, 정말 명당자리 같아 보입니다. 

 

 

저도 다음엔 캠핑하러 꼭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이곳은 휴게소로 지어진 곳인데, 

 

건물이 새로 지어지기만 하고 아직 운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막 만들어 진곳이라 지도에도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네요. 

 

 

네이버에는 나오는데, 이름은 봉산면 대교 휴게소입니다.

 

카카오 티맵에는 아직 그냥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http://kko.to/BeiiefNYo

 

주차장

경남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4358

map.kakao.com

 

 

 

봉산면 대교 휴게소에서 본 합천 호수 뷰입니다. 

 

아주 멋지죠? 

 

 

 

 

우연히 발견한 곳 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장소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 보이지만, 

 

 

앞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새터 관광지는 합천호와 망일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레포츠의 성지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 같습니다. 

 

 

이곳을 지나게 된다면 가벼운 산책 한번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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