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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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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오늘은 구수한 청국장이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청국장을 못먹었어요 ㅠㅠ 

 

 

어느 날 어쩔 수 없이 먹게 된 계기로 인해서 시작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그때부터는 종종 생각나서 이제는 찾게 되는 음식이 되었답니다 :) 

 

 

청국장은 정말 건강식품이라고 하잖아요, 

 

영양소가 정말 풍부해서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 청국장 재료

 

: 청국장 180g , 다진마늘, 고춧가루, 표고버섯 1개, 양파 1/4개, 대파 1/2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2개 

 

 

버섯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등 어떤 버섯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맛있게 청국장 만드는 법

 

 

Step. 1 [ 재료손질 ]

 

 

: 두부 반모와 양파 1/4개는 사각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버섯은 종류에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 주세요.

 

 

 

Step. 2 [ 국물내기 ]

 

 

: 물 650ml와 디포리,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다시마만 빼준 뒤 5분더 끓여줍니다. 

 

이제 모든 건더기는 건져낸 후 육수로 사용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

 

국물 내기 귀찮으시다고요? 

 

청국장 만들 때 육수 베이스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맹물 사용 :

 

집에 국물 낼만한 재료가 없거나 귀찮으실 때 그냥 물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2) 쌀뜨물 사용 :

 

단백질, 전분, 미네랄 및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 회복에 좋으며,

구수한 깊은 맛을 더해주어 많이 사용합니다. 

 

 

찌개 끓이시기 전에 밥을 먼저 안치면 쌀뜨물을 이용할 수 있겠죠? :)

 

 

 

3) 멸치 사용 :

 

육수의 대명사라 영양이면 영양, 맛이면 맛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저는 이번에 멸치와 디포리, 표고버섯, 다시마가 집에 있어서 그걸 이용해 육수를 내었습니다. 

 

 

평소에는 쌀뜨물도 귀찮을 때가 많고 그냥 물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Step. 3 [ 재료 넣기 ]

 

: 육수 600ml에 청국장 180g을 넣어 줍니다.

 

( 이때, 청국장은 덩어리째 넣지 말고 육수를 그릇에 약간 덜어 함께 풀어 준 뒤 냄비에 같이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넣고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5분 뒤 양파, 대파, 두부, 청양고추를 넣고 10분 더 끓여주면 끝! 

 

 

 

 

맛있는 청국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ㅎ

 

 

 

 

청국장은 한 숟가락 푹 떠서 흰쌀밥에 쓱쓱 비벼가지고 

 

와구와구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ㅠㅠ

 

 

 

그거 아세요? 된장을 발효시킬 때는 소금을 넣어 발효시키지만, 

 

청국장은 소금 없이 발효를 시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그래서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흰쌀밥을 갓 지어서 함께 먹습니다 :) 

 

 

얼마 전에 밥맛이 이상해서 밥솥을 큰맘 먹고 바꿨거든요!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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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렇게 밥이 맛있었나? " 싶다니까요.

 

 

 

 

이렇게 또 건강식을 챙겨 먹습니다. 

 

 

요즘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맛있는 건강 밥상 만들어 먹어야 그나마 안심이 돼요. 

 

 

된장찌개도 맛있지만, 청국장도 엄청나게 매력 있는 친구라고요. 

 

 

 

 

 

 

 

 

 

여러분도 건강한 밥상으로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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